작성일 : 19-01-11 12:32
◆ 아.토.피 피부염과 식.생.활 ◆
 글쓴이 : 참맑은…
조회 : 1,066  


 아토피피부염 식생활 관리의 기본 요건


1) 음식재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파악한다. (전문의 진단 필요)


• 식사요법은 원인 식품부터 확정 지은 다음 시작한다.

• 음식물 알레르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모르고 장기간 음식물을 반복 섭취하여 만성적인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 영유아 때 알레르기를 일으켰던 식품들도 차츰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 점막과 소화효소의 분비와 면역기능이 발달로 섭취 가능할 수 있다.

•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근거 없이 음식물을 철저히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음식 조절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 진단을 통해 음식 처방을 받고, 지속적으로 성장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대체 식품을 이용함으로써 영양소 공급을 보충해준다.

• 알레르기는 처음 먹는 식품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몇 번씩 반복해서 먹다가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2) 극단적인 음식물 제한은 신중하게 한다.


• 원인도 모른 채 무턱대고 음식을 가리는 것은 위험하다.

• 몸의 면역 시스템은 적당한 영양분이 골고루 공급되어야 원활하게 작동되는데 과도한 음식 제한으로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면역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다.

•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게 하는 것 자체가 어린아이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해 습진이 악화될 수 있다.


3) 하루 세 끼 규치적으로 먹는다


• 편식을 하거나 과식을 하다 보면 소화기능의 무리로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저녁에 적게 먹고 아침을 꼭 챙겨 먹는 습관은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수칙 중 하나이다.


4) 물은 충분히 마신다.


• 물은 피부의 활력을 높인다. 또한, 산화물이나 다른 독소들이 콩팥을 통해 배출되도록 한다.

•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서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탁해져 체내의 산소와 영양분이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전달되지 못한다.

• 식전 30분 전, 식후 2시간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식사 중에는 가능한 마시지 않도록 한다. 식사 중의 수분 섭취는 소화액을 희석시켜 위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 고른 영양 섭취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한다.


• 편중된 식사는 알레르겐을 늘리게 된다.

• 알레르겐으로 작용하는 식품이라도 일정량 이하로 양을 줄인 뒤 메뉴에 첨가시켜 균형적인 식생활을 하도록 한다.

• 식이조절을 하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지 않다는 식품을 대체 식품 없이 무조건 제한하는 것은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 음식의 다양한 섭취로 식사의 질이 높아질수록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위험도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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