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단계를 기록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로, 알루미늄과 구리, 납 등의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몸 속에 침투했을 경우 건강에 매우 위협적이다.실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1%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2013년 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안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다.
미세먼지로부터 지켜야 할 뷰티 수칙 3가지
1. 외출 후 먼지 털어내기!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입구에서 옷과 신발을 깨끗이 털어낸 다음 집안으로 들어가서 씻자!
2. 외출 후 머리감는 것도 중요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보다 크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더 잘 쌓인다 오염물질이 쌓여 모공을 막으면 두피 트러블은 물론 탈모를 부를 수도 있기 때문에 외출 후 머리 감은것이 좋다
3. 외출 후 바로 세안을 하자
손을 깨끗이 씻고 피부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이 씻어 내는것이 좋다
미세먼지클렌징과 남다른 클렌징 방법 사용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의 경우 피부와 모공에 쉽게 달라붙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깨끗한 피부관리를 위한 가장 첫 번째 클렌징 습관은 외출 후 순한 클렌징폼으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다. 세안 전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순한클렌징폼으로 충분한 거품을 내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